울동네 내가 힐링공간으로 활용하는 공간들입니다.

가끔은 식구들 떨구어 두고 나오는 공간들 그러고 찾는 공간들 사람이 숨통이 튀어야 산다는 말이 이런것들

이러더라구요가끔은 내시간 내생활을 갖는다는것이 얼마나 나의 건강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2015년 되면 서 더욱 내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한적한 오후에는 이렇게 사람도 없는 공간들 입니다.

가끔 동네한바퀴 돌면서 내 공간을 찾아낸것들입니다.

행복은 늘 가까운곳에 있었습니다. 행복은 커다란것들이 아니였습니다.

2015년 한해는 좀더 숙연해지는 한해를 보낼까합니다.

앞만보고 달리는 달리는형이 아니라 차분하고 조바심 내지는 않는 삶을 추구하고싶습니다.

책도 많이 일고 봉사도 하고 영화와 가까운 힐링 자작나무 트레킹도 다녀오면서 차근차근 생활하고싶습니다.

커피한잔 시켜두고 찾는 나만의 공간을 찾아보세요 분명 있습니다. 그 시간이 가정으로 돌아갔을때 나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힐링이었는지 모를겁니다.



어느 중년이 훨씬 넘은 아저씨가 미니황금붕어빵을 굽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길목을 돌아가지 않고 서서 기다리며 2천원이치 두봉지를 샀습니다.

한봉지 천원 5개 가격대비 완젼 싼것은 아닙니다. 손가락 두마디하는 붕어빵 5개 ㅎㅎㅎㅎ

사이즈에 비해 싸다는것이 아니라는거 근데 맛은 좋다라는거 그리고 먹기 편하다는거 ㅎㅎㅎ

맛나고 달달하고 따뜻하더라구요 한입크기

겨울철간식 미니붕어빵 강추추추 한봉지 사들고 오후출근 학원으로 들어서며 현관서 다 먹어치운 나의

먹성 ㅎㅎㅎ

식탐 ~이일을 어쩌나요 ㅎㅎㅎㅎ 아~ 이놈의 식탐 먹성!!! ㅎㅎㅎㅎ



 

항상 지나는 길목의 여전히 옛날 골동품 같은 냄의 향연의 헌책방

옛날에는 "당"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이 많았습니다. 고려당, 태성당, 교회당, 문화당 ㅎㅎㅎㅎ

옛스러워 옛추억이 나는 헌책방!! 자주는 아니어도 아주 가끔 가서 들러보긴하는데 착착 진열해둔 책들이

아니고 한묶음두묶음 해둔 책들의 나열이라 잘 찾을수 없는 미로의 길.....헌책방

그래도 한번씩은 찾는 헌책방

보고나오면 웃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