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랍스타 보고 허걱했어요~

지난주에 너무너무 아팠을때..

신랑이 가져온 대왕 랍스타에요.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이렇게 식탁에 혼자 있으니까 느낌이 안오시죠~

두루마리 휴지랑 비교컷 찍어봤는데..

조금 크다는 느낌이 드시려나요??

아직도 모르시겠죠~

짠~~

그럼 신랑이 들고 있는 사진 올려봅니다~~

어떠세요~

진짜 어마어마 무시무시하게 커다란게 느껴지셨나요?

집게발이 저희 신랑 손보다 더 큰것 같아요~

저희 신랑 손이 정말 큰데..~~

더더더 크니~~

마지막으로 일반 랍스타와의 비교컷 준비해봤어요~

크기가 이제는 비교가 되시죠?

대박이죠~~

전..

솔직히 아주 많이 무서웠어요~~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데리고 왔더라구요!

넘 아파서 그냥 구경만 하고서 무한도전을 봤던것 같아요~~

신랑이 샤워후에 찜기에 어렵게 포개넣고 쪘는데..

완벽한 반전이 생겼어요~~

생각외로 대왕 랍스타에는 살이 별로 없어다는..ㅋ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결국, 일반 랍스타 2마리를 다시 쪄서 먹었어요~~

올해는 신랑덕에 원없이 랍스타를 먹는것 같아요~

이웃님들, 저녁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