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노트북을 열어 전원을 켰는데......

노트북 액정 오른쪽이 하얗게 나오더라구요..

요즘 우리 둘째 귤양이 노트북 화면을 몇번 세개 닫곤 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잠자는 방 바닥에 노트북을 두었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다가 밟았는지.ㅠ.ㅠ

오른쪽만 줄이 갔나 싶어서 잠시 사용해보니

전체적으로 화면이 깜빡거리고 다 흐려져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예전에 집근처 LG 베스트샵에서 노트북을 구입한지라..

서비스센터도 함께 있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그냥 제품만 파는 곳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서비스 센터가 어디인지 일단 검색을 해보았어요.

네이버에 LG전자 서비스를 검색해보니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가 바로 떠서 홈페이지로 들어가보았답니다.

센터/매장찾기도 바로 가능하니~

저희집에서 가까운 곳이 어디인지 우선 확인이 필요했어요.

LG전자 서비스의 첫 화면이에요.

컴퓨터의 고장이라는게 저처럼 액정이 나가면 AS센터를 찾아야겠지만..

간단한 오류인경우도 많죠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각 단계별로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더라구요

스스로 문제 해결 / 전문가 상담 / 출장,방문 예약 / 센터,매장 찾기

전 방문을 해야하는 경우라 방문 예약을 신청했어요

아이랑 함께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아무래도 부담되는데

방문 예약이 가능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을 선택하면

AS를 희망하는 제품선택을 하고, 제품 구입시기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증상선택을 해서 어떤 문제로 방문하는지 미리 설정하시면 되구요.

전 노트북 액정이 깨져서 화면관련으로 선택했어요 .

그리고 자신이 가까운 방문센터를 이렇게 지역별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전 부전동에 위치한 서면 서비스센터가 가장 가까워서

서면 서비스센터로 선택하고 방문 예약을 했답니다.

방문일자/시간/서비스기사님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서비스 기사님의 경우는 추천 서비스 기사님이 안내되니 더 편리하구요.

방문 서비스 예약을 한 경우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확인 및 처리결과조회도 가능하답니다.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방문 예약을 한 후

수리를 하는 경우 수리비 1,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구요~

LG전자 서비스 서면점은 지하철 서면역 12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바로 보인답니다.

2층은 LG 베스트 샵이고

4층이 서비스센터라 엘리베이터 타고 4층으로 바로 올라갔어요~

LG전자 서비스 센터 이용시간도 엘리베이터에 안내되어 있네요

고장난게 평일이라 다행이라 느껴졌답니다.

엘리베이터 좌측에 빠른 서비스 안내 문구도 눈에 뜨이네요.

전 방문예약을 해서 대기표 뽑을 필요 없이 바로 

"예약했어요~~"라고 서비스를 받으니 편하더라구요

LG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휴대폰 서비스센터도 함께있어서

휴대폰 서비스 관련 안내문도 눈에 띄이네요

요즘은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 임대해주나봐요~

수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대기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있구요

우리 귤양은 요 빨간의자에 앉아보고 싶은 모양이더라구요~

좌측에 유리문이 가전제품 수리하는 곳이고

우측은 모바일 제품 수리하는 곳이랍니다.

일단 안내데스크로 가서 예약했다고 하니 바로 가전코너로 안내해주셨어요

예약한 기사님이 바로 노트북을 살펴보시는데

액정이 완전 깨져서 교체해야하고~

키보드도 키가 몇개 안 눌러져서 수리 안하고 그냥 USB 키보드를 별도로 사용했었는데

이왕 수리하는김에 함께 수리를 요청했어요~~

액정부품이 없어서 다음날 오전에 찾아가기로 하였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여러가지 가전제품들이 눈에 띄이네요

저희집도 가전제품은 대부분 LG제품인데..

아직 고장수리 한적은 없는데~

이제 수리할일 있으면 이렇게 방문예약 서비스 이용해야겠어요

대기시간 없고 수리전 인적사항 기재할 필요도 없고 편리하더라구요~

오늘 오전 수리가 다 되었다는 연락에 노트북을 찾으러 갔어요

키보드도 교체하면서 내부 먼지 청소도 해주셨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노트북 발열감도 많이 줄었고~ 속도도 좀 빨라진 듯 해요

새거 같은기분?^^;

액정도 이렇게 깨끗하게 수리가 완료되었답니다.

키보드도 말끔하게 교체되었구요.

이제 USB키보드는 바이바이 해도 되겠네요~

노트북 키보드가 훨씬 적기 편하고 소리도 작게나니 전 노트북이 편한거 같아요.

액정 교체비용에 노트북 키보드 교체비용까지 165,000원의 수리비용이 나오긴 했지만.ㅠ.ㅠ

2년동안 잘 쓴 노트북이라 수리하는게 맞을 듯 하고~

새로 사는것보다는 수리하는게 저렴하니.. ^^;

그리고 수리한 부품의 경우 1년동안은 무상 AS가 된다고 하니

혹여나 아이들이 또 실수로 액정을 깨더라도 부담이 없으니

한결 마음이 가볍네요~~ ㅎㅎ

그래도 고장나면 안되니 조심조심 사용해야겠어요~~

아이들한테도 조심 시키구요~

예전에 타 브랜드 휴대전화 서비스센터 방문했다가

1시간 넘게 기다린 경험에

이번에도 대기시간이 길면 어쩌나 했는데

이렇게 LG전자 서비스의 경우 방문예약 서비스가 있으니 편리하고 너무 좋으네요

대기시간없이 바로바로 서비스되니 저처럼 아이 데리고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바쁘신분들은 대기시간 줄이고 시간에 맞춰 가시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듯 해요

LG전자 수리점 방문하실때 꼭 방문예약서비스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간단한 문제는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의 간편문제해결이나 전문가상담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 적극 활용해보세요 ^^ 

전 대 만족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