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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간식으로 따악! 갈릭포테이토 만들기

 

하루종일 3끼와 2번의 간식

이마져도 며칠째 계속 비슷한 패턴 

 

이에 새로운 시도 한번 해봤어요

 

 

 

 

 

저도 아주 좋아라하는

갈릭포테이토를 만들어줬어요

 

'아이리쉬포테이토' .. 뭐 이런걸로

한국에 체인점도 있던데

엄청나게 좋아라하는

갈릭포테이토!

 

15개월 아기??

그래 너도 먹을 수 있다규!!!!!!

 

 

 

 

아이간식 갈릭포테이토 만드는 방법

 

 

재료 : 감자 1개, 다진마늘 소량, 브로콜리(소량, 없어도가능)

 

 

 

 

감자를 깨끗히 씼어서 껍질을 벗기고

 프렌치프라이드 스타일로
두께가 7mm 정도로 잘라요

 

감자는 공기와 접촉하면 색이 변해요

은근히 시간이 걸리는 감자손질을 하는 동안 

껍질을 벗긴 감자는 물에 담궈놓아요

 

이 단계는 전날 미리 해 놓으셔도 되요

 

 

여기서 잠깐!! Tip!!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상온데 두면

색이 변하고 맛도 변질되요

 

...껍질벗긴 감자 보관방법은..

 

식초를 몇방울 섞은 물에

껍질벗긴 감자를 넣어서

냉장실에 보관해요

 

그러면 3~4일 정도는 색와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참!!

이때 감자는 식초물에 퐁당~! 다 들어가야해요

 

 

 

 

 

 

요렇게 예쁘게 정리해서

오븐에 구우려고 했으나...

 

안하기로 했어요

 

시간이 ...

너무 무진장 아주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중간에 포기

뭐. .실패한거죠

 

 

 

 

 

 

자른 감자는 프라이팬에

기름 한 두방울 넣고

뚜껑 덮어서 익혔어요

 

조금 타는 듯 싶으면

물을 한 티스푼정도 넣어서

찌고 삶고 튀기고..

이 중간즘으로 감자를 익혀요

 

 

 

 

 

 

감자가 거의 다 익을 무렵

 

다진 마늘은 1t 정도 넣어요

정말 소량

 

다진마늘은 소량만 넣어도

향이 많이 나요

특히 15개월 아기가 먹기에는

이정도면 충분해요

 

 

 

 

다진마을과 감자를

설설설설 덜덜덜덜 볶아서

마져 다 익히면

 

끝!!!

 

 

 

 

 

 

 

 

아이 간식으로도 그만인

갈릭포테이토 완성!!!!

 

 

저 위의 초록색은

브로콜리에요

색이 너무 밋밋하길래

고명삼아 살짝 뿌렸어요

 

건파슬리가루가 있지만

아이에게 주기가 좀 신경이 쓰여서

브로콜리를 뿌렸어요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싱겁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마늘향이 심심함을 잡아주더라구요

 

소금이나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여태까지 음식을 먹어왔던 찬스는

마늘향만으로도 이미 황홀해하더라구요

 

움! 움! 하면서 계속 달라던 찬스

결국 갈릭포테이토 한 그릇을 다 먹었다지요

 

 

칼로리 걱정도 줄이고

브로콜리로 탄수화물도 조금 잡아주고

마늘향으로 맛도 잡아주고

 

완전 아이입맛에 딱!

 

잇님들도 한번 해줘보세용

아이간식으로 딱!! 갈릭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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