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948회 아가와 꼽새 과연 마지막 공판 결과는? 국정원의 실체 다시보기 캡쳐 준비했어요

안녕하세요^^

마시따남도입니다~

오늘 본방사수후에 열띤토론을 하기로 했죠?!!

사실 지난번 국정원에서 간첩이라는말을 했다가 무죄판결이 나면서

국정원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인지 더욱 초집중하면서 봤네요. ㅠㅠ

혐의를 인정했는데 재판때 저렇게까지 울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울었다는 그녀.. 이수아씨..(가명)
그녀는 그렇게까지 울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sbs제작진은 그녀를 만나고 싶었지만 구치소 면회도 안되고
국정원에 요청했는데도 면회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녀가 간첩이 맞다면 갑자기 2심 확정된 상황에 이렇게까지 통곡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하아.. 한숨만 나오는 상황에 방송을 조금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휴우...

3심에서 번복하는 일은 거의 드물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한국으로 가자고 한건 황씨였다고 하더라구요.
탈북과정에서도 튀는행동을 서슴치 않았다는 사람들
얘기를 토대로 보면 이수아씨는 전혀 간첩이 될 수 없는
사람인데요..
국정원에서 자료를 보내줬다고 하는데요.
이씨의 변호사들은 약물을 숨길 수 없는 구조라고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거짓말탐지기는 어떤 약물을 통해서도 조작할 수없다고 하고.
그리고 너무나도 정확한 자백들..
충분한 검증이 전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그냥 자백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간첩이 맞다고 주장하는
국정원

흠.. 정말 아이러니한게 너무 많더라구요.

화도 나구요..

그러던중 제작진은 국정원의 자료에서

특이한 사항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건바로 첩보로 인해서 가명 이수아씨를 간첩으로 지목했다였고

첩보자는 다름아닌 예전의 연인 강씨?

읭?!!

헐.. 이러면서 초집중했어요.

이씨의 간첩사건이 누군가의 첩보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옛연인 강씨의 첩보로 신고한것일까?

반북활동을 하고 있는 강씨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신뢰감을 잃은듯했고

분노하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더이상 말도 아낀다고 하구요. ㅠㅠ

헐.. 비슷한 사건도 있었던터라 더욱 초집중해서

이번 방송을 본거였거든요.. ㅠㅠ

대체 국정원에서 말하는 진실은 무엇이며 어디서부터가 진짜고

어디서부터가 거짓일까요?

아니면 제생각대로 처음부터 거짓이었을까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한 탈북자.. 그리고 그사실도 2주만에 알게된 현실...

탈북자들의 여러가지 얘기를 토대로보면 정말 죄인취급을 더이상 받고 싶지 안하서 허위자백을 한것같은데

뭔가 씁쓸해지네요..

중화합동신문센터.. 하.. 정확히 알려진바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간첩을 제대로 적발해낼 수 있다는 신뢰를 줘야할곳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석연치 않은 이기분 

이렇게 그것이알고싶다 948회가 마무리 되더라구요.

국정원에 대한 이 찜찜함..
과연 마지막 재판은 어떻게 될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 948회 아가와 꼽새 과연 마지막 공판 결과는? 국정원의 실체 다시보기 캡쳐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