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 자기 전 조용히 뭐냐고 물어봤어요.. 전에 저랑 썼던거래요..+.+; 그게 몇년전인데 아직까지 있냐고.. 차안을 워낙 쓰레기장으로 만들긴 하지만..;; 여직원하고 비밀톡 직장단체톡 다 보여달라고 했구요 열어서 보여줬고 자긴 가정 깨기 싫은 사람이라고 일하고 늦게 와서 시간도 없는데 무슨 바람을 피냐고 먼저 위치추적 어플 깔으라고 해서 같이 깔았어요.. 앞으로 비밀톡 오는거 제가 궁금해하면 다 보여주기로 했어요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남편이 청소를 너무 안해서 벌어진 일로 일단락되었어요ㅠㅠ;; 너무 어이없고 부끄럽지만 덕분에 그간 더 물어보지 못하고 아니겠지 하며 찜찜했던 것들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