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왜 굳이 그걸 코치코치 캐묻는건가???

사람이 글쎄요 상황이 워낙복잡하고 변수들이 많으니까 무어라 말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하도 못알아들으니까 죄송해요 저한테 크게 상처되는 부분이라 말하기 어려워요 저 이해하실 수 있죠??^^

라고 말하면 저사람이 말하기 싫구나 라고 좀 눈치껏 알아먹어야하는 거 아닌가???

계속 기분나쁘지 않게 눈치를 줘도 못알아들으니....

아프지도 않은 곳 지어내서 말하니까 이때다 싶어서 좋아라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쏟아내는걸 보면서

나이를 저렇게 먹어도 눈치하나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행동에 철저하게 갇혀서 바보가 되는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