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보단 사랑받고있었던 상태.. 

평생 이남자 나만 사랑할줄 알았는데 우연히 다른여자 만나고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얼마나 배신감이 들던지...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몇번 만난것뿐이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다하는데..

1년이상을 나 만나면서 만나고있었다는거에 미칠것같네요

그친구분은  저랑 만나고 있는걸 알면서도 소개시켜줬다는거에 더욱 배신감이 들구요

이젠 끝이보이나싶어 헤어질려니 다 끝냈다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꺼라고 지금까지는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나만 바라봅니다.

내년 초에 결혼하기로한 상태인데 친구분카스에 그 만났던여자분이랑 같이 어울려 한잔하는 사진이

올라와있네요

갑자기 이런생각도 드네요 

그 여자분이 소개시켜줬던 남자분에게 내남자 못잊었다고 다시 만나게해달라고..

그럼 내남자는 마음이 흔들릴까요?  다시 돌아설까요?

이 행복이 끝까지 갈까요?

나말곤 평생 죽을때까지 여잔 없다하는데...

갑자기 조급증 우울증 집착이라는게 생길려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