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갠적으로 존경하는 분이 계신데..

나이가 들어도 고질병(세상 남자들 이성으로 보는...본인이 신나게 꼬셔놓고 조금 넘어 온다 싶음 자기 좋아한다고 얘기하고다니고, 반응없음 분노조절안되고, 쓰레기 취급)암튼..다좋은데 그부분에 병이 심하신거같아요..

핵심은.. 

그분이 저를 친하다 생각하시니

최근 약 10년넘게 불륜한 얘기를 하셨고, 불륜남과는 지금도 만나고 있다는데..

저의 지인은 솔로고, 그 남성분은 유부남이세요..

근데 참 마음이 그런게

저의 지인이 얘기하는 로맨스는 세상 로맨스이지만..

저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되...

이해도 안되고

그렇다고 관계를 단절할수도 없고..

어느 마음정도를 먹고 지인과 지내야 하는지...

어떤방법이 현명한건지..

마음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