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다 온 남친..

우연찮게 통장내역보다 여자이름으로 달마다 작게는 80  많게는 300 까지 붙혀줬네요..  것두 1년 넘도록..  사실알고 헤어지자통보하니 안된다고 형수한테 빌린돈이라며 갚아준거라고..누가 믿겠냐고요  전화번호 따서보니 역시나 같이사진찍은것도있고 얼굴을봤는데 남친 하는말 제수씨아는동생이랍니다   제수씨아는동생이랑 놀러가서 사진찍어주고 모텔도 가는지..   제수씨 형수 다똑같은사람이랑 모텔가냐하니 안갔답니다. 어이없죠? 얼마나 좋았으면 있는돈 없는돈 다긁어서주고 여자팔자 순식간이더만요 촌에서 밭메던여자에서 된장녀가 되어있더라구요 요즘은 그여자랑 헤어졌는지 엄청 잘해주더니 요즘 병이 도졌는지 지월급 받은거 다쓰고나면 돈없다 빌려달라 먹을것없다 배고프다 사주라 ..  나한테 달달이 100이라도줬으면 내가 돈빌려주고 하겠지만 주말 자기노는데 뭐좋다고 얼굴 철판깔고 빌려달라할까요  그여자도 받아먹고 헤어지니 돈이 궁한지 톡에 혼자잘살자 우울하디  과거는과거 둘다 장난하는건지  더러운것들 내가 이제 끝낼준비하는줄 모르고 잘 까불고있네요  이두사람이 무슨 죄겠어요..  눈치없이 나뿐이라던 말믿은  제가 병신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