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적부터 사고뭉치였든나...

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하신후 아버지는 나를 키워주시기로했고 어머니는 큰형님 장남을 키우기로 약속을했는데..

아버지가 지키지 못했든나.. 떠밀듯이 어머니가 나를 키워주셧는데 그때부턴 난 우리집의 노예가되었든것같다..

중학교땐 주유소 알바로 고등학교때 렌트카알바

고삐리땐 학교선배들도 건들지못할정도로 막캥이짓거리를 하고댕긴내자신..

 인생이란 정말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는게 흠이라면흠이고 좋다고 말하면 좋은건데...

내나이 33살 해놓은거 하나없고 군제대후 여자한명잘못만나.. 뭐 동병상련이라고..

끼리끼리만나 돈8000여만원을 빛을지고 몇년간을 술에의지해 살다가...

일하다 그만두고 일하다 그만두고 돈이 생기면 술을사마시는게 내인생 전부였는데...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1년가까이 주유소총잡이를하면서 기름차[홈로리]도하면서...

잘살아봐야지하는맘에 앞뒤사정없이 일에만 몰두했는데 아뿔사 우리형님이 서울에서 1억넘는 빛을지고 오는바람에..

내빛은 갚지도못하고... 우리형님빛을 4년6개월만에 아버지하고 나하고 둘이서 갚아주고...

그뒤로 내빛을갚기위해 나주에서 더 크나큰 25돈앞사바리 탱크로리를 운전하고 총잡고 마감치고 8개월만에...

다른곳으로 스카우트되서 본격적으로 화물차를 시작한 나..

외로움과 고독한 삶을지탱해나아가면서 우울증에시달리며 쉬는날은 술로 풀고...

그생활이 반복되다보니 면허취소도되보고 벌금낼돈이 아까워 징역가서 노역생활도해보고....

그렇게 어울리다보니 내나이 27살 징역에서 만난형님과 친하게 지내면서어둠의 거리를걷고...

그거리에서 이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뛰쳐나왓는데 아무것도 해놓은게없네...

그나마 대출빛은다갚았고.. 이젠 통신연체 150여만원정도 ... 휴대폰없이 삶을 살다보니.. 이제 거의 문명인수준..

그러다가 또한번 선배가 놀러온다고해서 마중나가서 저녁까지 어얼씨구나하면서 한잔먹고...

두잔마시고 하다보니 술이 술을마시게되면서... 어떻게된지는 모르지만.. 눈떠보니 병원 응급실 내팔엔 수액과

호홉기가 끼워져있고... 옆엔 큰 포카리스웨트병 .. 어머니가 내가 목이탄다고 계속그랫든모양인가보다...

간호사가 헐레벌떡오더니 괜찮하셔요? 여긴어딘지아세요 물어보니 병원같았고...

지금바로 입원수속밟아야한다고 응급실 원장이 재촉을하더니 해뜨고 아침밥이나오는데...

먹질못하고 음료수만 주구장창마시면서.. 오후엔 MRI찍자고.....

그래서 왜그런가 어리둥절하면서 기다리든시간 허리골절 3군대...

전치 18주... 햐 어머니는 집에서 내 속옷이랑 샴푸 세면도구 수건 등등챙겨오셧고...

2달하고 보름간 병원생활하면서 더이상은 내체질에 병원하고 안맞아서 못있게다고 뛰쳐나와서

집에서 요양중인나.... 

나는 우리집에서 워낙에 사고뭉ㅊㅣ라 관심1번 외갓집이근 친가쪽이든... 

진짜 병원생활할때 간호사가 어머니보다 더따스하게 날챙겨주엇던 간호사가...

왠지 푸근하게느껴지면서 이상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병원에서도 워낙에 꼴통이라고 소문이난놈이라 ㅡㅡ

이제는 나도 다시 새출발을 하기위해 준비중인 내자신...

어찌되엇든 엎어져도 다시일어설수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내주머니에 딱 100만원있는데 하찮은일부터 서서히 다시시작해봐야겠다고..생각드는 내자신...

오늘 보증금없이 월 25만원짜리 풀옵션 원룸을얻고 생활용품몇개사고...

일자리알아봐야하는데.... 인생 다시 활짝필수있겠죠...

언젠가는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생길수 있겠죠 ㅎ..

인생은 어차피 산수같은거니깐요 더하고 빼고 나누고 곱하는 그리고 갈때는 아무것도 없다는것은

저는 오늘 이시간부터 예전처럼살지않겠다고 스스로를 또 다짐 또 다짐합니다....

어머니 품속에서 떠나 내 스스로가 해낼수있다는것을 보여줘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