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짤린지 1달이 넘어간다

그리고 나는 귀가 얇다

그래서 현재 나는 실업급여를 타고 있다

또한 내 성격은 조잡하고 소심하다

그러나 나는 무언가를 한다. 준비를 시작

지인 소개로 회사를 소개 받고 이직하여 수습 3개월을 채우고 짤렸다.

그래 난 그 동안 이렇게 일했어

그래서 짤렸어....

기상시간 오전 5시 30분

출근 시간은 자동차로 1시간

회사 출근은 10분 전 도착

근무 시작 시간은 7시

3달 동안 1번 결근 그리고 1번 지각 1분 늦음

1번 결근은 아이 소풍인데 부모 참석하라 해서 참석 하루 쉴 때는 별 이야기 안하고 쉰다고 함

물론 쉬는건 2주 전 부터 이야기 함

굳이 개인정보라면 개인 정보고 말 하고싶지 않았슴 이것이 평가에 작게 나마 미친듯 함

"아니 신입이 쉰다고 미친건가?" 이런 말을 한 고참이 있었음

그 쉑 얼굴을 잊을수가 없음

나는 성격이 배려심이 남보다 강하고 피해 주는걸 지극히 싫어함 그리고 엄청난 a형에 소심함 아주아주 많이, 꼴에 자존심도 쌤

근무는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욕도 오지게 먹고 많이 혼나기도 했다

이건 참고 견딜 수 있음

일 특성상 직원들이 무전기를 가지고 다닌다

나도 무전기가 있지만 자유롭게 쓰지는 못했다 괜히 무전 실수하면 욕을  먹기 때문이다

근무중 나의 실수의 지적이 무전으로 날라오면 욕도 먹지만 전 직원이 듣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면 안되는데 무전 씹은적도 있었다.

요 부분이 평가에 한 목 한것 같다.

아 그리고 더군다나 무전기가 가끔 수 발신이 잘 안됐다 그래서 조금 쌩깐게 많이 쌩깐걸로

부풀려 오해한 부분도 있을것 같다

이 요인도 쬐끔 포함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근무중 나이 어린 선임이 일을 알려줘서 고마운데 무전으로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걸 못참고 격분해서 설비를 험하게 다루니 거기서 결정타가 된 듯하다

그래서 평가가....

그래도 아무리 평가가 쓰레기여도 어느정도 일 배웠겠다 누구나 성질은 있고 더군다나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으니 굳이 짜르지 않아도 된다

음? 수습 연장? 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왜 다른 사람들도 연장해서 정사원이 되 케이스가 있거든

그리고 내가 빠지고 신입이 오면 처음부터 배워야하기 때문에 굳이 자를 필요가 없었다.

나는 왜 이사가 불러서 바로 짤랐을까?....

여기서 부터는 소설:

나는 지인 소개로 들어옴 지인이 노조 간부다 노조 회장이랑 사무장이랑 근무에서 빠질려고 이사한태 사람 뽑으라고 닥달함 이사는 "기달이라 사람이 없다" 시전 지인은 "내가 대리고 오겠다 뽑아라" 시전 그래서 내가 들어왔다

노조 만들고 나서 부터 노조원 그리고 간부들이 교섭 한다고 회사 간부를 여러가지로 압박하고 쪼임 그렇게 사측 간부들이 찌그러져 있다가 회사 간부들이 이건 아니다 우리도 권력 행사를 해야겠다 해서 수습이 3개월 거의 끝나 가는데 평가가 쓰레기네 요놈 잘 걸렸다 노조한태 빅 엿을 맥여보자 하고 나를 짜른것 같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누가 말하길 취미로 글을 써 보라로 해서

회사에서 짤린 썰을 풀어봤어요

재미 있으면 다음은

회사에 빅 엿을 맥인 썰을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험한 댓글은 삼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