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런 경우가 다 있네요.

과연 어떤 조언이나 행동이 필요할까요??

4식구: 아들은 초등학교4학년, 딸은 고3 

 와이프: 사회복지사 (버는돈은 없이 공사다망),

** (1)집에 짐이 잔뜩 잠잘곳이 없을 정도임 (치우지 않는게 가장 큰문제!)

         밥은 해먹는 법이 없고 모두 밖에서 아이들과 해결(세상에 이런일이..에나 나올정도의 집 그자체-)

         여름엔 시댁에 가서 자거나 마당에 텐트에서~

    (2)알수없는 빚이 많음!  - 1차 대출까지 받아서 갚아줘도 또 현금서비스를 받고^^;;; (대출받은지 몇달되지않음)

          -- 이유를 물어도 대답을 안함!

남편: 장애등급이 있으나 열심히 사업자로 일하고 있슴.

         생활비로 350~400 꼬박 집으로..

         공과금등을 내지도 않아 여러차례 사비로 처리.

집안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어질러지고 치운다는 약속을 받았어도 게을러 치우지 않고

따로 사무실에서 잠을 자고 생활한지 몇년 되었고

와이프가 아이들 학교 등하교.. 첫째는 기숙사에 있다 주말에 옴!

따로 돈을 버는 일이 아닌데도 남편보다 더 바쁘고 나가는 돈이 무엇때문에 나가는지 대화조차 안되는 상황..

이런경우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 이에게 계속 힘빠지게 하니.. 안타깝네요!

내년이면 첫째 대학등록금도 그렇고 여지껏 생활비준거에 대출이자만 와이프언니에게 나가고

대출금도 갚아야 하는 상황까지.. (그 생활비에서 해결하는게 맞는건데..^^;;)

어떤 방법으로 도와줄 수있을지 아이러니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