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연락은 즉시 답하구요

친구, 남사친, 동창, 그냥 지인, 이웃, 아이들관련 사람들... 등등

저는 즉답은 아니라도 이삼십분안에

아니면 퇴근전에 

다 답을 하거든요. 솔직히 한시간 넘은적 없는것 같아요.

단톡방에서도 적당히 앞순위로 참석 불참등 의견 말하는 편이구요.

성격이 그렇고..

하다못해 여기서 쪽지받아도 아무 답이라도 하거든요 거의.

그리고 저희 식구들은 다 바로바로 답하는 사람들이예요.

그런데

안부톡이나 뭐 별 얘긴 아니지만

남겨놓았는데 연속으로 몇번 .. 뭐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간격? 으로

읽고 대답 없는건

그냥 저랑 아는 사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만나는것도 뭐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사이라면요.

사실 톡이나 메신저가

업무보다는(사실 업무는 전화나 이메일이나 직접미팅이 ..)

그렇게 아는 사람들하고 교류할 때 더 쓸모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무리 사고방식이나

생활스타일이 달라도

두번 세번 씹히는건

이제 그친구는 내쪽에서 차단해도 어차피 상대방도 관심없고 그래도 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