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사람 자고있는데 몸 만지고 섹스하자고 강요하고

그러길래 싫다는 의사표현을 확실히해두고

자고있을땐 제발 건들지말아달라고 몇번이나이야기해왔는데도

매번 자다깨서는 자는사람 건드리기 수십번..

관계하지는않았지만 그덕에 날밤지새우고 다음날

힘들게 육아해요.

그러다 오늘 새벽에 겨우 잠들었는데 지는 혼자 자고일어나더니

제 엉덩이쪽에 거기갖다대면서 비비고 하는시늉하고

몸을만지길래 진짜 짜증도나고 사람이 그렇게까지

몇십번수십번을 이야기하면 안해야되는거아니냐니까

괜찮다면서 또 만지고 옷벗으라는둥..

결국엔 저한테 하는소리가 해도해도너무한거아니냐면서

애기 옆에서자고있는데 소리지르고 시발시발하면서 욕짓거리하네요

날 밝은후 애앞에서 싸운거 티내고싶지않기에

한참을 분을삭히다가 이야기좀하자니까 

말걸지말라고 존나시끄럽게하네 이러고 짜증나게굴지말라는둥

ㅡㅡ옛날엔 소리지르고 욕하는건 안했는데

갈수록 지 심기좀만건드려도 애가보든안보든 욕하고 소리지르네요

이게 제가 그렇게 욕먹을짓인가요?

말걸지말라고만하길래 제 할말만하고 그냥 잤는데

사람 속터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