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보면 나쁜년으로 낙인찍힐수있는데요

제가 결혼할 나이에 가까워지다보니 요새 한사람을

오래만나는게 점점 힘들어지네요. 딴생각도들고

남친이랑 한번 헤어졌다 다시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여행한번 가본적없고 얼굴도

2.3주에 한번보구 제가 직장으로 찾아가야

얼굴을 자주 볼수있어요. 

얘 전여친들 다 바람나서 깨짐

근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남친성격이 수동적입니다. 

스킨쉽과 관계도 제가 먼저 해야 받아줍니다.

그래서 남친이 있어도 넘 외롭네요ㅠㅠ

가뜩이나외로운데 싸우기까지 하고그래서

그 사이에 딴 남자들이랑 놀다보니 잠자리까지

해버렸습니다. 저 원래 남친있으면 진짜 그사람만

바라보고 바람을 펴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한명은 동갑내기동료인데 지금 남친이랑 헤어졌을때

썸타고 했던적 2번있었거든요. 

근데 또 하게됨ㅜ 성격은 안맞는데 속궁합이 잘맞

아서 호감이 생기기시작합니다. 걔도 저 신음소리

생각난다그러고 저두 걔랑 잘맞다고 느껴져서..

남친은 너무 수동적이라 저 혼자하는 느낌인데

이 남자는 적극적이에요ㅜㅜ  또 한명은 최근에

친해졌는데 연하인데 박력있고 적극적임

저랑 성격도 속궁합도 잘맞아서ㅜㅜ 이래서 연하

조아하나 싶구... 맘이 흔들흔들합니다.

남친이랑 연락하면 시들시들하구

말로만 연인 같은 느낌... 에휴...

이게 말로만 듣던 섹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