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약속있다고 나간 사람이
지금 새벽 세시 반인데
전화도 안 받고
연락도 없고
들어오지 않네요
아직 아기 어린데. . . 화가 나네요.
업소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러 간 것같거든요.
결혼초에 딱 걸려서 못만나게 했더니
장소가 그 친구들 종종 모이는 장소인데
모른척 했거든요
그랬더니 안들어오네
님들 같음 어쩌시겠어요?
내일 아침에 아기 데리고
바다 보러 갈까. . .
답답해서 쉬고싶었는데. . .
혼자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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