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이고 싶은데 남편은 가족이라네요..
톡을 주고 받다가..
사랑해!! 라고 말했을때 돌아오는 대딥은.."그래!

내가 서운해 하거나 짜증을 내면?? 겨우겨우 ..
"사랑해 ...라는 말을 합니다. 자존심 상하네요...
더 좋아하면 손해라는 말이 딱 맞아요..
그렇다고 남편이 질려할 만큼 자주 표현 하지도 않는데..
정말 밉고 서운하고...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부부는 잘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고 자는데요..
잘때마다 팔베게해주고 잠결에도 안아주고...하는게

그냥 단지..나를 잠자리상대로만 생각하는지...

그말이 뭐가 어렵다고...
정말 저를 사랑하지 않으니깐..
본인두 하지않게 되는...

정말 정말 제가 상등신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