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마눌과 함께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도시까스 직원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읍니다
도시까스 요금이 5개월 연체중이니 어려우시 더라도 말일까지 납부하라네요 안내면 계량기 철거한다내요 옆에있던 마늘 누구전화냐 물어보길레 엄청욕을 했네요
근데 마눌 적반하장 도 유분수지 그거내면 되지 화를내냐며 오히려 지가더 난리를 침니다 그냥 원금만 내는게 아니라 연체료가 나오는대도 말이죠 1 2 달은 까먹고 못낼수있다지만 이거제정신인가요 전기요금 이며 각종공과금 제때내는법 없습니다 항상 연체료 냅니다 제가 남자답지못한 쪼잔한 놈일까요 참고로 돈이없어서 못내는게 아님니다 몇년전에 어려운 시기가있어서 전기요금도 없어서 냉방에서 애들과 함께 산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문인지 제가 얘민한건 맞습니다 이지님들의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