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음~~ 

사귄지는 2년 정도 아주 귀엽고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는데

뭐라 딱 말하기는 힘듬 나도 태어나서 이런 여자는 처음 봤으니까;;

근데 문제점은 약속을 한걸 잘 안지킴 그리고 뭐든지 대충대충 귀찮아 하는게 많고

아주 신중히 진중하게 고민하고 말을해야하는 부분에 하고 싶다는 이유로

하자하자 우겨서 하면 하고 나서 얼마 후회함 내가 그렇게 안된다고 말을 해도

하고 후회한다 이런게 자주 반복됨...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서 날 아주 힘들게 해서 정말 좋아했던 그녀지만 요새는 여친을 봐도

설레임도 없어지고 여친에게 짜증이 자주 올라옴....

뭐만 하면 또 시작이구나라는 생각부터 들음..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아직도 그녀를 좋아한다 근데 자꾸 지쳐만가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 이러다 크게 엇나갈 거같기만 함...

이러한 상황들을 고쳐보기 위해서 많은 대화를 해봤지만 결국은 싸움으로 끝나기만 한다.

궁합도 안보는 4살차이인데 아직 20대 중반의 여자라 아직 어려서 그런건가 철이 안 들은건가.

대화를 하면 이상한 부분에서 꼬투리를 잡으며 삼천포로 빠져버림...

여친의 단점들을 고쳐주고 싶은데 이게 여친의 본연의 모습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나만의 잘못인지

아니면 여친의 단점을 고쳐주는게 맞는것인지 고쳐주는게 맞다면 어떻게 고쳐주는게 좋은건지

알고 싶음...

좀더 대화를 시도??아님 고쳐질 떄까지 기다리는 것??어떤 것이 무엇이 최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