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재수없는 남자 ^*^

어느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한 잔 따라놓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술잔은 비워지지를  않고 시간만 흘러가고, 이런 모습을 본 옆자리의

아저씨가 장난 삼아 술을 홀랑 마셔버렸다.

그러자 이 남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너무 미안해 어쩔줄 몰라하며 ...

당신이 하도 넋을 잃고 앉아 있기에

장난삼아 마신 것 뿐이니 용서하라고 하자....

 이 남자 하는 말...

 

 ★" 난 말이요..  오늘 너무 재수없는 일들을 겪었소.★

회사에 출근 하자마자 짤리고

택시를 타고 내리면서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집에 와보니 마누라가 다른 남자랑 놀아나고 있는 것이오..

넘 화가나서 이 술집에 와서

술에 약을 타고 죽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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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마저

당신이 다 먹었잖아~~~~~~~~~~~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