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술

골동품 수집광이 어떤 점포 앞을 지나가는데,

고양이 새끼가  작은 접시에 든 우유를 핥아 먹고 있엇다.

자세히 보니

그 접시에는 훌륭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그래서

그는 점포의 주인에게 가서 교섭을 시작했다.

"이 고양이를 팔지 않겠습니까?"

"이 고양이가 더럽고 병에 걸렸는데도 괜찮겠습니까?

"이 고양이를 치료해 살려주고 싶습니다."  10만원을 내겠습니다."

"정 그러시다면 좋습니다."

손님은 돈을 지불하고 나서 말했다.

"먹이를 주는 데 필요하니, 이 접시도 가져가겠습니다."

점포 주인은

교활한 웃음을 입가에 띄면서 말했다.

"안 됩니다.

이 접시는 고양이를 팔기 위한 하나뿐인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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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접시 덕분에 일주일 동안 고양이를 50마리나 팔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