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이야기>



여느때와 마찬가지인 국어 작문 숙제.....



이번엔 "강냉이"로 지어오랬어요... 누가? 국어선생이겠지.. 뭐..



그래서 안그래도 더운 여름날... 머리를 짜매고 끙끙대는 덩달이...



옆에서 구경하시던 할머님이... 너무 불쌍해서 하신 말...



"덩달아... 에어컨 켜놓고 숙제해라.. 더우니깐.."



그러자, 덩달이왈...



"지금 켜놓은 거예요...."



이번엔 할머님 말씀.... (에고 더우니깐 문장 짓기도 힘들군)



"지금 강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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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침대 광고를 보면 한국인의 체형이 커졌다면서..



침대를 5센티 높였다는 광고가 있습니다..



친구네서 TV를보다가..이광고가 나오자..



친구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광고보면..60년대 70년대 80년대...



결정적이 90년대 사람들의 체형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



광고의 카피가 "한국인의 체형이 커졌습니다.."



이렇게 나오자..



아버님 왈...."몸만크고 옷은 작아졌군..저여자 배꼽봐라.."



하시더군요..



안웃긴가요...?...나는 한참웃었는데...



그런데 자세히 봐도 배꼽은 안보이는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