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십여년전 자그마한 시골 동네에서 선 후배 사이가 않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동네 개가 미쳐서 나갔는데 선 후배 일치하여

몽둥이로 개를 잡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선배들 왈 개가 미쳤으니

우리가 먼저 개를 먹고 사람도 미친것인가 아닌가 확인한다음에

너희 후배들이 먹어라 하니 좋다 그렇게 약속하고 기다리던 중

아무리 개먹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지 못한다 화가 난 후배들

이 항의 하러 가던중 머리영리한 선배가 미친개 행동을 하니

후배들 긴장했다 이미 개는 여럿이서 다먹어버리고 뼈다귀만

남았다 후배들 화가 나서 어떻게 골탕을 먹일까 궁리하던끝에

기막힌 아이디어 생각했다 주조장에 가서 술을 두말을 사서

선 후배 먹기 시합하던중 산 선배를 정해서 집중적으로 술을

권했다 술이 취할쯤 한 사람이 재래식 화장실에서 떵을 누는데

색깔이 기가막히게 된장 같더란다 그래서 그 똥을 호박잎에 싸서

고추와 함께 된장을 집에서 가져왔으니 이걸먹자 했는데

그선배 왈 와 된장 진짜 색깔 노랗다 하면서 고추장에

푸욱 찍어서 오물 오물 먹으면서 말하길 ㅇ



왜 된장에 서 똥내가 나냐 이상하다 그러고 술에 취해 쓰러지더란다

그 다음날 후배들 그 선배 한테 뒤지게 맞았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