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잘해라 ㅡㅡ 젠장







여기서 노는 어른들 너희들한테까지 스트래스 받아 가면서 웹서핑 할정도로 한가한 사람아니다







제길 우리는 초딩시절 없었냐고 늘 물어보는데 나역시 국민학교 나왔고 어린이 시절 보냈다







우리가 초딩들한테 비난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적어도 우리는 어른들한테 개기지는 않았고







적어도 우리는 어른들한테 욕설을 퍼붓지는 않았고







적어도 우리는 어른들한테 개념없는짓 않했고







적어도 우리는 한글을 열심히 연마했고







적어도 우리는 담배연기 쳐마시며 겜방에 틀어박혀있지 않았고







적어도 우리는 친구들하고 함께 노는 즐거움을 알았고







적어도 우리는 형들한테 또는 삼촌들한테 즐드셈이라는 멘트 안날렸고







적어도 우리는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무서움 이란것이 있었고







적어도 우리는 익명이라고 함부로 막말하지 않았고







적어도 우리는 한국의 국군이 훌륭한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적어도 우리는 1개월에 1회이상 쪽지 시험을 봤었고







적어도 우리는 50원짜리 뽑기 한쪼가리라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거 알았었고







적어도 우리는 어른들 노는데 끼어 들어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았다







여기서 노는 어른들 우습게 생각하지 말지어다.







너희들이 "즐드셈" 때리는 어른들은 말이다.







너희들이 무서워하는 일진회 라는 녀석들 떼거리로 댐벼도 다 박살낼수 있는 정도는 된다







얼굴에 얼굴을 맞대지 않으니 무섭지 않나? 어디 어린것들이







중학생들 너희들도 그러는거 아니다 ;; 솔직히 내눈에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나







다 애들로 보인다. 나이 쳐먹으면 얼마나 쳐먹었다고 본게 있으면 얼마나 더봤다고







겪었으면 얼마나 더 겪었다고 솔직히 말하면 고등학생까지는 내눈에는 애들로밖에 안보인다







공자께서 말하길 팔순노인도 세살어린이 에게 배울것이 있다 라고 했었다.







맞는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존재할 가치가 있고 그것으로서 존중받아 마땅하다







너희 초딩들은 정보의 바다에서 어른들의 나쁜점만 배워서 응축해놓은듯 한데







그럼 내가 너희들한테 무엇을 배울까?







즐드셈? 이거 조또 초딩은 초딩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그렇게 살아야 서로 배우고 좋은것이다







제발좀 초등학생답게 놀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