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리따운? 여고생이다 ㅋ

미술이 전공인데 , 돈암동에 있는 미술학원을 다닌다

(돈암동에는 , 미술학원과 점집?이 깔려있다)

힘든몸을?이끌고,,버스 타고 , 돈암동으로 가는데,

내 뒤에 대략 5살쯤으로 보이는 여자 꼬맹이와 , 그녀의 엄마가 타고 있었다

여자애는 원래 말이 많다. 그 꼬맹이도 역시 엄마에게 이건 뭐야 ?^^저건뭔데?^^

하며 조잘조잘 거리고 있었다, 그냥그냥 귀엽넹^^.. 하며 가고 있던중

돈암동에 거의 다왔을때 내릴 준비 하려고 자리에서 화통을 어깨에 맸다

그떄, 꼬맹이가



"엄마! 저 언니 저거 모야모야 ?"

"어.. 글쎄... 저게..~"

"뭔데 뭔데 ????? +_+"



이때까지 쳐다도 안보고 그냥 듣기만 했다

내릴때쯤 문앞에 섰는데

그 아줌마가............ㅡㅡ..........

이렇게 젊고, 교복까지 입은 나에게..........ㅡㅡ대놓고



" 저거 점치는 기계야 ^^"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