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오색찬란 정리노트





정리노트를 우선 사서 쉬운 과목이나 시험범위가 끝난 과목부터



차례대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놓은다..



제목은 굵게 중요한부분은 빨강 노랑 오색찬란 파라다이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하다













두번째. 친구집에서 공부하기





모르는것이 있어 친구집으로가서 공부를 하러간다.



들어가면 우선 먹을것을 찾게되고 맛있는것을 먹게되면 티비를 킨다..



한놈은 티비보고 한놈은 컴퓨터를 하다가 어느새 12시



졸립다고 잔다.. ( 자기전에 꼭 후회한다 )









그리고



결과는 참담하다.









세번째. 마스터 Master 했어~! 라는 말을 즐긴다.





시험날 아이들은 대부분 묻는다.





"시험공부많이했냐? 나 또 잤다 ㅠㅠ" (엄청난 가식)







그리고 대부분 이런대답이 나온다.





"나도 어제 불새보다가 졸려서 잤다ㅠㅠ " (고도의 가식)







자기만은 알고있지.. 밤 샜다는것을 -_-





그리고 결과가 좋으면 서로를 의심한다







반대로 또 이런말도 오고간다..



"야 나 수학 마스터~! 예~~!"





그리고 또 이런 대답이 나오지..



"난 수학에 국어 마스터~ 다 물어봐 시댕아~"









그러나



결과는 참담하다......









네번째. 사소한것에 관심갖기





집에서 공부를 하게되면





오늘의 뉴스거리가 궁금해 뉴스를 찾게되고



시사매거진은 너무나 재밌어지고



손톱이 길어보이면 그자리에서 신중이 다듬는다



노래를 틀고하면 가사를 보며 따라부르고



친구들이 궁금해 문자를 주고 받고



배고파서 라면을 끓여먹으면 어느새 잠이 쏟아진다.









역시



결과는 참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