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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뮤직은 16일 “밴드 차차(Cha Cha)가 ’MORE’ 프로젝트의 두 번째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오는 26일 정오 새 프로젝트 싱글 ‘Spellbound’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차는 버스킹 활동을 포함해 여러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4인조 밴드다. 매력적인 목소리의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잼베, 카혼, 카쥬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풍부한 사운드를 연출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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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는 MUSIC ON RECORD(뮤직 온 레코드)의 의미로 쉽게 소비되지 않는, 오랜 시간 기록될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MORE’ 프로젝트에서는 첫 번째 주자 루디밀러를 시작으로 매월 1팀의 뮤지션을 선발해 싱글 음원 제작 유통, 라이브 영상 제작, 마케팅·홍보 등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하며 음원 수익과 저작권도 뮤지션에게 귀속되는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버모어뮤직 홈페이지, ‘MORE’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드 차차가 참여한 ‘MORE’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Spellbound’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