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박진영이 8월 가요계에 컴백하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4일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컴백 준비 중인 것은 맞다. 세부사항은 조만간 알려드릴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OSEN 24일 단독보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8월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FEVER' 이후 약 8개월만의 컴백이다.

박진영은 최근 녹음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그동안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이 쏠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박진영은 꾸준한 인기과 화제성을 모으고 있기에, 이번 컴백 성과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은 이전 발표곡 'FEVER'로 국내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가하면 뮤직비디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박진영은 지난 6월 발표한 트와이스의 'MORE & MORE'에 작사, 편곡으로 참여하며 '13연속 히트'를 견인했다. 이처럼 박진영은 가요계 '현재진행형 레전드'로서 놀라운 저력을 끊임없이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