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혼혈에 세 심사위원이 푹 빠졌다.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에서는 스웨덴 혼혈 소녀인 한별이 출연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박진영은 한별의 무대를 본 뒤 "자기대로 무대를 꾸며서 좋았다. 딱 나오는 만큼만 한다. 부자연스러운 범위까지 가지 않는다"며 "춤은 느낌도 좋은데 선도 좋다"며 합격을 줬다.
유희열은 "한별 양이 무대 돌면서 우리를 향해서 씨익 웃었을 때 우리 세 명이 반했다"며 "춤 출 때 행복해보였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양현석도 "한별양을 꼭 YG에 데려오고 싶다"며 "춤을 40년간 췄는데, 10살짜리 춤에 매료되는 건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효리보다 더 예뻤다"며 극찬했다. 이어 "10년 된 산삼을 발견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양현석과 박진영은 한별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은 "시청자들에게 욕먹더라도 무조건 20위까지 데리고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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