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캡처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 71회에서는 이미소(홍은희 분)가 자신의 친엄마가 주예은(오정연 분)의 새 엄마 옥수란(이경진 분)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시간 엄마를 그리워한 이미소. 하지만 미소는 막상 수란을 만나자 자리를 피해버리기 바쁘다.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사실에 혼란스러운 미소는 "민호 할머니 도저히 못보겠다"며 괴로워했다.

미소가 자신을 피하자 수란은 눈물을 흘리며 마음아파했다. 그런 수란을 위로하는 김재민(박건형 분)과 이해순(길해연 분).

미소는 과거 수란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몰랐을 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등 자꾸만 수란이 눈에 밝힌다. 김재민은 고민에 빠진 미소를 다독거렸다.

한편 임신중인 주예은(오정연 분)은 자신보다 육아품앗이에 몰두하는 남편 차일목(한지상 분)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