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막방으로 향하고 있는 또! 오해영~

한 회 한 회 거듭할수록 달달한 장면도 늘어나고

그에 따라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화에서는 화도 많이 나고 혼자 키득키득 웃으며

미소도 많이 지었던 것 같아요 ^^!

그 중 딥따 화났던 장면!!!

혼자 속으로 ‘아줌마는 아줌마 물이 얼마나 나쁜지 알고 있니’하고

욕했던 장면이에요 ㅠㅠ

죄지은 것마냥, 잘못한 것마냥 고개숙이지마영…

이 때 막 화내주길 바랬는데 그저 듣고만 있어서 보는 내내 제가 더 화났지영…

그 와중에 반가웠던 서해영 귀걸이J

저도 가지고 있는 스톤헨지의 SHe귀걸이를 착용했더라구요.

분명 같은 귀걸인데 왜 서해영이 착용하니까 더 이뻐보이죠…?

그래도 나중에 전해영이 화내주는 덕분에

조금이나마 마음이 풀렸던 것 같아요 ㅠㅠ

그 와중에 서해영 넘넘 예쁜 것…

개인적인 16화 명대사 중,

“부담은 주기 싫은데, 상처는 줘?

그게 사랑이니? 어디서 사랑을 배웠길래 그래?

남자들은 다 그러니?”

뭔가 굉장히 와 닿았던 대사였어요..!

사랑해서 헤어졌다라고 말하는 남성분들!!! 이대사 곱씹어보시길..!

그리곤 다시 박도경에게로 간 해영이 ~!

저번에는 긴 귀걸이로 쎈케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딱 달라붙는 심플한 귀걸이로 좀더 순박한 해영이로 만들어준 거 같았어요!

이 귀걸이는 로즈골드에 스톤이 촘촘히 박혀 있어서

미니멀 이어링인데도 너무 심플하지도 않고 딱 좋아요.

거의 데일리아이템으로 매일 착용하고 다니는 스톤헨지 귀걸이!

깔끔한 데일리룩에도, 단정한 복장에도, 원피스에도

모두 모두 잘어울려요.

무난하게 어디에 착용해도 넘나 좋은 것

대망의 16회 마지막 장면,

“나도 얘기 좀 하자”

“얘기해요~ 봐바 할 말도 없으면서”

“……”

“ 사랑해 “

큭… 심장 폭격당했어요.

정말 박도경이 노력하고 89%가 아닌 100%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면이에요 ㅠㅠ

이제 2화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넘넘 궁금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