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솔직한 김하늘 처세술 없는 여배우"[포토엔]
날마다 행복 2016.02.09 14:22:14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정우성이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우성은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제작 더블유팩토리)를 통해 김하늘과 호흡 맞춘데 대해 "모든 사람은 처세술이라는 단어 안에서 스스로를 감싸기 마련이다. 매 순간 연기를 한다. 필요할 때가 있고 나쁜 것 만은 아니다. 그래고 여배우들은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은 본인 스스로와 상관없이 형성되는 부분이다. 근데 김하늘은 그런 것이 없더라. 굉장히 표현도 솔직하고 그래서 더 담백한 사람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우성은 "내가 제작자로서 조금 바빴다. 배우는 작품을 선택하고 빨리 작품이 촬영되길 바라는데 나는 배우이기 전 제작자로서 가시화 된 스케줄을 잡고 만나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에 출연을 확정지은 김하늘과 뜨뜻미지근하게 만남을 미루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래서 김하늘이 먼저 나에게 연락을 한 적도 있다. '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돼? 내가 먼저 연락해야 돼?'라고 했다. 아마 공백이 길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던 것 같다"며 "그러다가도 맛있는 것을 먹여주면 좋아하고 이런 저런 상황을 설명해 주면 '그렇구나 잘 알았어'라고 시원하게 받아들인다. 멋진 파트너였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이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우성은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제작 더블유팩토리)를 통해 김하늘과 호흡 맞춘데 대해 "모든 사람은 처세술이라는 단어 안에서 스스로를 감싸기 마련이다. 매 순간 연기를 한다. 필요할 때가 있고 나쁜 것 만은 아니다. 그래고 여배우들은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은 본인 스스로와 상관없이 형성되는 부분이다. 근데 김하늘은 그런 것이 없더라. 굉장히 표현도 솔직하고 그래서 더 담백한 사람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우성은 "내가 제작자로서 조금 바빴다. 배우는 작품을 선택하고 빨리 작품이 촬영되길 바라는데 나는 배우이기 전 제작자로서 가시화 된 스케줄을 잡고 만나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에 출연을 확정지은 김하늘과 뜨뜻미지근하게 만남을 미루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래서 김하늘이 먼저 나에게 연락을 한 적도 있다. '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돼? 내가 먼저 연락해야 돼?'라고 했다. 아마 공백이 길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던 것 같다"며 "그러다가도 맛있는 것을 먹여주면 좋아하고 이런 저런 상황을 설명해 주면 '그렇구나 잘 알았어'라고 시원하게 받아들인다. 멋진 파트너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