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첫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K STAR '식신로드' 에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준수한 외모와는 달리 모두를 폭소케 만드는 예능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제는 아나운서가 아닌 방송인이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욕망아줌마 박지윤처럼 열정아저씨로 불렸으면 좋겠다”며 방송활동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또 김일중 아나운서는 "다양한 방송에 대한 관심과 욕심으로 프리 선언을 하게 됐으며 롤모델은 김성주 아나운서지만 자극을 받은 것은 2005 년 입사동기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전현무 아나운서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인 윤재희 아나운서가 갈등하는 내게 사표를 던질수 있게 용기를 줬다" 고 말하며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그러나 "아내는 똑부러지는 여자이다 잘못하면 남편까지 똑부러진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초특급 개인기도 공개됐다. 개그맨 정준하를 긴장하게 만든 애드리브와 천의 얼굴을 가진 김일중 아나운서의 프리선언 후 첫 예능 신고식은 03 일 낮 12 시 K STA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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