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달콤한 허니문에 따뜻한 친구들이 동행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7월 29일 오후 현재 정조국 김성은 부부와 경남 남해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 함께 머물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에 절친한 정조국 김성은 부부가 동행한 것이다. 이들 외에도 소속사 관계자를 포함해 몇몇 측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정조국 김성은 부부는 아내들끼리 절친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부부동반 모임을 갖게 된 것. 박수진은 김성은의 유명한 절친이다. 둘은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공동 MC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김성은은 박수진의 웨딩화보 촬영과 브라이덜 샤워에 들러리로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또 결혼식에 이어 허니문까지 함께 해 남다른 친분을 짐작케 한다.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이날 오후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정조국 김성은 부부가 함께 골프를 치기도 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다음날인 28일 친구들을 동반해 남해로 허니문을 떠났다. (사진=배용준, 김성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윤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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