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7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은 소속사 측은 2일 "박시은 진태현 커플이 7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하지만 정확한 결혼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일 K STAR에 따르면 진태현과 박시은은 1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박시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진태현은 수트를 입은 채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시은과 진태현은 결혼 웨딩 촬영을 위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를 정하며 비밀리에 진행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해 말 결혼설이 돌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며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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