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물을 네티즌이 제보했다. 박서준 백진희은 이들은 같은 패턴의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열애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사진 = 박서준 백진희SNS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박서준 백진희 연애설이 또 붉어진 가운데 과거 디스패치의 보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연예전문지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이 SNS를 통해 게재한 사진 중 같은 패턴의 옷을 입은 사진이 이들의 연애사실을 뒷바침한다고 보도했다.

박서준은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반딱반딱"이라는 글과 함께 파란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백진희는 6월 자신의 SNS에 "옥수수먹방, 그 누군가와"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역시 파란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이 두사람이 게재한 사진은 비슷한 장소와 똑같은 셔츠가 백진희가 말하는 '그 누군가'가 아니냐는 주장이다. 또 백진희의 사진 속에는 백진희의 왼쪽 네번째 속가락이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파란 줄무늬 셔츠는 '생제임스'제품이며 한때 연예인이 사이에서 유행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서준과 백진희 측은 6일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연인 관계가 아니고 정말 친한 동료 배우 사이다. 스케줄도 빠듯해서 연애할 시간도 없다"라고 밝혔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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