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최인갑 기자) 우아하고 고풍스런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하나의 화보가 팬들에게 접해지면서 이전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해 주목받고 있다.

이하나가 그동안 열연했던 드라마인 '연애시대', '메리 대구 공방전'등과 같은 작품에서의 귀엽고 발랄함에만 익숙해졌던 팬들에게는 최근 화보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는 것이다.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에 나타난 이하나의 모습은 최근 웨딩 전문잡지 '웨딩'9월호 모델로 표지를 장식하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고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화보 속에서의 이하나는 수줍은 듯 했다가 때론 행복에 겨워 활짝 웃어 보이는 신부의 설레임을 잘 묘사하고 있어 이를 지켜 본 많은 네티즌들은 "메리 대구 공방전에서 보여준 모습과 완전히 극과 극 대조적", "환상적으로 우아한 모습으로 이하나의 재발견"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이하나의 변신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유죄에 해당되지는 않나하는 괜한 투정마저 느껴진다. 화보에 이어 앞으로 계속될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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