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이소연이 연기를 위해 학교를 자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서 명문 학교 '한예종'이라는 간판보다는 진정한 배우의 길을 택한 이소연의 프로다운 행동에 찬사를 보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소연은 한국 종합 예술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연기자로서 촬영 일정과 학사 일정이 여의치 않아 졸업을 1년 남겨 두고 학교를 자퇴했다. 이소연이 다녔던 한국 종합 예술학교 일명 '한예종'은 국내 최고의 예술인들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음악,연극및 연기,무용,미술 관련 예능에 재능있는 인재들을 소수 정예로 선발해 양성을 하는 학교.

이소연측 관계자는 "처음 한예종에 입학하기 위해 이소연이 엄청난 노력을 했다. 그런데 졸업을 1년 밖에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예정된 촬영 일정과 빡빡한 학사 일정을 동시에 수행하기가 힘들었다.이에 이소연이 결정까지 무척 많은 고민을 했다."며 결국 학교 자퇴 결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할려는 자신의 성격상 맞지 않아 결국 연기자로서 촬영에 충실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연예계 인사들의 학력 위조 관련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소연의 고백은 당당한 자신의 표현이자 소신있는 결정으로 팬들에게 신선하고 용기있는 프로다운 행동과 결정이었다며 찬사를 받고 있는 것. 한편 이소연은 리뷰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미래에 맡을 배역을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특히 본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지만 배 부위만 유전적으로 쉽게 살이 찌는 특이한 체질이라며 복근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여 항상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새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백윤식과 임하룡 등이 함께 한 영화로 오는6일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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