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황유영 기자) ‘황금신부’의 송창의가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으며 ‘완소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SBS ‘황금신부’에 ‘준우’로 출연 중인 송창의는 극중 공황장애를 극복해나가며 진주(이영아 분)와의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여주는 가정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준우와 진주가 진짜 부부의 연을 맺기 위해 떠난 신혼여행 장면에서 “이 세상 모든 여자들 중에서 진주씨가 제일 예뻐요. 왠지 알아요? 사랑하니까요!”라는 준우의 대사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황금신부’ 제작사 관계자는 “극 초반 지난 과거의 고통과 공항 장애를 벗어나지 못한 준우의 캐릭터 때문에 송창의의 부드럽고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일 기회가 없었다. 앞으로 극이 진행되면서 보다 멋진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황금신부’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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