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합니다~~~

혼자 자축해본답니다.

해마다 조카보다 아가씨가 이번에는 잠깐 맡겨놓고 시댁쪽으로 보내서 다행히 올해 생일은 제대로 지낼 수 있겠는데요.

그런데... 목감기인가요... 스키장 다녀와서 집안은 엉망진창....

몸도 피로가 안 풀려 미역국 조차 끊이지 못했네요.

그래도 오후에 연극보고 일식집 갈 예정이라 기분 전환이 되겠지요.

아직 철딱서니 없어보이긴 하지만 스스로 자축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 못해요... 다들 새해만 기억해서...생존의 본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