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랑은 1
쵸콜래 2024.04.13 10:31:35
조회 420 댓글 2 신고

 내가 아는 사랑은

 햇볕 따가운 오늘 같은 날

 또다시 시작된 

 빼곡한 일상 속에 

 잠시 쉼터로 쉴 수 있고 

 

 내 온 가슴 송두리째 

 그리움만 채우는 

 슬픔의 늪일지라도 

 그댈 생각하면 기쁨이 되어

 빈손이어도 

 든든한 하루가 될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노라면 

 부모가 생각나고 

 자식이 생각나듯 

 항상 마음속 소중함으로 

 함께 나누고 싶고 

 

 사랑하도록 불러주신 것 같음을 

 소명이라 여기곤 

 더 이상 우둔하지 않게 

 비켜서지 않을 용기를 갖고 

 서로의 아픔들을 따듯함으로 채워주며 

 살아가야 한다 했는데

 

 내가 아는 사랑은 

 벗을 때가 됐다 하면 

 벗어야 할 줄도 알아야 한다 했는데 

 벗은 후의 외로움을 감당할 수 없어

 맞지도 않은 채로 

 살아가는 고통이 따를지라도 

 그리움으로 맞바꾸며 

 이겨내는 거라 했는데 

 

 내가 아는 사랑은 

 두 사람의 열정으로 다신 식지 않게 

 서로의 웃음으로 겹쳐져선 

 행복함에 젖어 살며 

 모든 욕심 버리고 

 오래도록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사는 거라 했는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9)
천숙녀의 [침(針)]  file 모바일등록 new k남대천 31 13:27:39
대숲에 내리는 달빛   new soojee 26 11:44:55
바라만 보는 사랑  file new ㅎГ얀그ㄹi.. 44 10:26:17
세월이 가면   new 쵸콜래 38 09:07:13
당신의 정겨운찻잔이되고싶다   new (1) 네잎크로바 39 07:13:58
♡ 그대 향기  file new (1) 청암 90 24.05.25
미움 없는 마음으로   (1) 네잎크로바 89 24.05.25
늦가을   (1) soojee 80 24.05.2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1) 네잎크로바 172 24.05.24
♡선생님의 선생님 ♡밴드에서   모바일등록 (1) 백두산 92 24.05.24
사랑과 모래의 공통점   (1) 네잎크로바 182 24.05.23
아버지의 기저귀   (1) soojee 137 24.05.22
친구 생각이 향기라네   (1) 네잎크로바 199 24.05.22
내 사랑은  file (1) 쵸콜래 167 24.05.21
당신 곁엔 늘(자작글)   (1) 미지공 212 24.05.21
선물로 받은 하루   (1) 네잎크로바 271 24.05.21
☆마인드 컨트롤 ☆밴드에서   모바일등록 (1) 백두산 151 24.05.20
어머니   (1) soojee 130 24.05.20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다   (1) 네잎크로바 217 24.05.20
천숙녀의 [갈래 길]  file 모바일등록 (1) k남대천 245 24.05.19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