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이제 안녕이라네!

         by / 美林 임영석

벌써 초여름 5월도 이제 안녕이라
어느덧 이별의 시간입니다
녹음이 짙어진 초록빛
아쉬움의 끝자락
이별과 만남

아름다운 넝쿨장미 채워가는 담장
가뭄에 비는 언제나 올까
기온 쑥쑥 강한 햇살
5월 한여름 기온
5월 붉은 꽃

5월의 화려함 정열의 붉은 장미꽃
아름다운 장미 향기 속에
계절은 초여름인데
무더위와의 전쟁 
한여름 날씨

이제 5월도 끝자락 문밖에는 유월
오월은 이별 유월 만나요
바닷바람 그리워라
반짝이는 모래
꿈꾸는 휴가

서서히 코로나19도 착해지는 날에
올해는 진정 해수욕 피서
떠날 수 있으려나?
어쨌거나 계획
상상의 날개

피서길 어디로 갈까 산으로 바다로
오랜만에 어디가 좋을까요
멈추었던 발걸음에
마음만 바빠요
즐거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