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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인연일지라도
100 하양 2022.01.02 00:25:21
조회 1,012 댓글 4 신고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는 것이 우리의 삶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때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한 번 쏟아진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듯이

자존심을 건드린 한마디의 말이

불화의 화근이 되어

서로 감정에 씻을 수 없는 앙금으로 남아

되돌리기 어려운 인간관계로

서로 등지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에도

새로운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는 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면

아직도 쌓아야 할 마음의 연륜은

턱없이 부족한가 봅니다.

 

언젠가는 서로에게 잊힐 존재라 해도

서로 생각 속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겠지요.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서로에게 소중한 의미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 雪花 박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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