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에디슨을 천재라고 부릅니다.
에디슨은 일생동안 1300여 가지를 발명하였으며 백열전구를 발명하는데

2000번의 실패(그는 실패라 하지 않고 ‘단계’라고 했습니다)를 했다고 합니다.
이 모두를 혼자서 해냈겠습니까?
그의 오랜 조수 생활을 했던 프랜시스 젤은

"에디슨은 사실 집합명사이며 많은 사람들의 성과를 대표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수많은 발명품들은 14명의 팀원들과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어떤 형태로든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해 나갑니다.
나 혼자만 잘 살아보겠다며 배타적인 자세로 살아간다면 진정한 행복은 찾기 어렵습니다.

-박영하 '책 읽고 밑줄 긋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