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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나
21 도토리 2021.03.06 02:07:33
조회 251 댓글 1 신고


  새와 나 / 정연복

 

작은 새가 겁 없이

허공의 길을 가듯이

 

나 비록 티끌의 존재이지만

당당히 나의 길을 가리라.

 

지나온 길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새같이

 

흘러간 시간에 얽매임 없이

오늘의 삶에 매진하리라.

 

비행의 흔적을 찰나에

깨끗이 지우며 가는 새처럼

 

남들이 알아주는 뭔가 큰일을

꼭 이루겠다는 욕심 없이 살리라.

 

새는 새로서

자신의 생을 살다가 가듯이

 

나는 그냥 나로서

나답게 나답게만 살다가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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