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기 때문에

현자들은 말합니다.

"무엇 때문에 나는 이 세상에 왔는가?' 묻지 말고.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물을 때

인생의 문제는 간단하게 풀린다."

열심히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운명을 탓하진 마십시오.

신이 유독 당신을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현실에 닥친 일들은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 할 일들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링컨"은 이렇게 말합니다.

"눈물이 없는 사람의 눈엔 인생의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

비가 그쳐야 무지개도 볼 수 있습니다.

운명의 수레바퀴를 끌고 가는 것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남의 뒤를 따라가지 말고 꿋꿋하게 앞장서 가십시오.

무엇 때문에가 아리나. 이미 태어났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게 인생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안다면

인생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글/신영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