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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가슴 어찌 채우려는가
100 하양 2021.02.27 00:31:50
조회 394 댓글 5 신고

 

 

빈 가슴 어찌 채우려는가

 

누군가를 가슴 태우며

기다린다는 건

만난다는 희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움이 트는 이파리를 보고

아름답다 생각하는 건

감성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꽃잎을 세며

쓸쓸한 공허를 느낀다면

마음 한켠 외롭기 때문입니다.

 

꽃 위에 내려앉은 나비가

예쁘게 보여지면 사랑을

맞이할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연을 거부하지 못하는 건

사랑의 싹을 틔울 씨앗을

가슴에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마 드러내지 못하고

애써 눌러야 하는 빈 공간을

그대는 어찌 채우려 하십니까.

 

- 정양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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