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긍정의 힘/선미숙
11 그도세상김용호 2021.02.22 23:04:47
조회 150 댓글 1 신고
긍정의 힘

선미숙

언제부턴지는 알 수 없다.
한 가지 틀림없는 건
이게 나를 살게 한다는 거다.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게
죽을 만큼 힘든 일을 겪을 때도
나는 죽지 않았다.

세상에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배신을 당했을 때도
원망보다는 세상공부로 여겼다.

당장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막막할 때도 한 가지 놓지 않은 건 꿈이었다.
나만의 상표를 갖는 꿈

온 세상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엉뚱하게도 나는 잠깐 덮어두었던 그 꿈을 끄집어냈다.
꼬박 사흘을 매달렸다.

그 집중력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른다.
나한테 그런 힘이 있는 줄 스스로 새삼 놀랐다.
누구에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했다.

그리고 열 달 뒤,
드디어 특허청에 내가 만든 상표 두 개를 올렸고
오랫동안 품고 있던 꿈을 이뤘다.

이제는 큰소리로 말해주고 싶다.
무슨 꿈이든 꾸라고, 포기하지 말고
뭐든 하고 싶은 거 해 보라고, 할 수 있다고!

나는 이제 새로운 꿈을 꿀 것이다.
또 다른 숨어 있는 나를 찾을 수 있는 꿈,
나를 살게 하는 건 긍정의 힘이다.

3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오로지, 오롯이  file (2) 하양 340 21.04.14
마음의 방  file (2) 하양 354 21.04.14
사월의 벚꽃이 필 때면   은꽃나무 95 21.04.14
우리 할머니<詩庭박 태훈>   은꽃나무 69 21.04.14
못한 말   은꽃나무 101 21.04.14
파초우   산과들에 106 21.04.13
성선설   산과들에 100 21.04.13
가을의 노래   산과들에 68 21.04.13
꽃 이별   도토리 84 21.04.13
꽃다지   도토리 74 21.04.13
같이   도토리 62 21.04.13
어머니   무극도율 90 21.04.13
인생은 희극처럼 살기에도 짧다.   무극도율 161 21.04.13
親'字에 담긴 뜻   무극도율 177 21.04.13
여자란 꽃잎 같아서   (1) 그도세상김용.. 142 21.04.13
나는 청개구리 인생 을 살고 있답니다   그도세상김용.. 144 21.04.13
부지런 하면 밥은 먹는다   (1) 네잎크로바 103 21.04.13
오월이 오면   대장장이 130 21.04.13
그 사람의 손을 보면   (1) 대장장이 183 21.04.13
민들레 홀씨처럼 /운봉 공재룡   뚜르 186 21.04.13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