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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으로 가는 중..
3 마음정원 2021.01.15 16:12:44
조회 385 댓글 5 신고



내 마음 아직 뿌리 깊지 못해서
의지하며 기대어 타고 올라갈
든든한 나무 한 그루를 찾아 나서고
그 찾아나선 길 마져도
갈필을 못잡고 헤매일때
삶은 내게서 점점 멀치감치
물러서려 발버둥을 치고있었다.

나약한 잔뿌리 인내와 오기로
시간의 흐름에 버텨내고 있을때
보이지 않을 만큼 조금씩 성장해가며
지탱하는 안쓰러움을 끈기에 동여매고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모르는
몸과 마음이 서로 말없이 애궂은
시간뒤에 숨어서 숨바꼭질을 한다.

어설픈 눈빛도 지쳐버린 심신도
다 외면하고 내려놓고 그 누군가를
향해서 한스러이 되뇌이는 속삭임은
허공을 맴돌아 다시 내 가슴깊이
쳐박히고 굳은 살로 점점 자리잡는다.

하염없이 외치던 "왜" 라는 말도
그 대답도 찾기전에 그 말의 의미를
상실해가며 스며드는 내 존재를 그냥
마무런 방어도 없이 내버려두어야 하는
내가 대책도 없이 원망스러워서 흐르는
눈물에 눈물로 위로 받아야만 했다.

인생이란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
오만과 착각속에서 거만했던 시간들..

스스로  깨닫게되는 그 시험의 시간들이
지나면서 알아가게 되는 선택되어진 삶..

그 시간을 인정하기까지
지나온 과거의 시간..
지금 현재 이 시간..
다가올 미래의 시간..

시간을 타고
그냥 무조건 감사한 마음 등에 매고
오늘도 나는 끝없는 여행중이다.


(2019년 어느 날..)
- 카론 (마음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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